크립틱 스펀지 새우 또는 패론 새우 (학명: Gelastocaris paronae)는 스펀지 해면에 붙어사는 작은 (보통 2cm 이하) 갑각류입니다.
색상, 모양, 무늬가 스펀지 해면과 완벽하게 일치하고 움직임이 거의 없어서 눈에 잘 띄지 않습니다.
움직임이 없어서 비디오 피사체로는 그다지 인기가 없지만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생물로 다이빙 내내 이것 한가지만 관찰하다가 나온 적이 많았습니다.
촬영은 인도네시아, 발리의 뚤람벤 근처에서 한것들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