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렘베에서 촬영한 Batavia Spadefish(Platax Batavianus)의 치어입니다. 얼룩말 같은 무늬 때문에 “Zebra Batfish”라는 별명으로도 많이 부릅니다.
성어가 되면서 아래와 같이 변합니다.
이처럼 Batfish들은 치어때에는 성체와는 전혀 다른 색상이나 무늬를 가진 것들이 몇가지 있습니다.
Underwater Videography
인도네시아, 렘베에서 촬영한 Batavia Spadefish(Platax Batavianus)의 치어입니다. 얼룩말 같은 무늬 때문에 “Zebra Batfish”라는 별명으로도 많이 부릅니다.
성어가 되면서 아래와 같이 변합니다.
이처럼 Batfish들은 치어때에는 성체와는 전혀 다른 색상이나 무늬를 가진 것들이 몇가지 있습니다.
옐로우 피그미 고비 – Yellow Pygmy Goby (학명: Lubricogobius exiguus)라는 매우 작고 귀여운 고비과의 물고기로 보통 길이가 2~3cm 이하입니다.
Lubricogobius 종류는 색상에 따라서 학명이 주어진 것들은 현재 총 6종입니다.
보통 돌, 버려진 병, 캔, 대나무 같은 것의 작은 구멍속에 한쌍이 같이 살고 산란을 하면 산소가 많이 포함된 바닷물이 잘 통하도록 입구쪽에 알을 붙혀 놓습니다.
몸색상이 화려하고 눈색깔이 예뻐서 촬영하면 아주 예쁜 고비중 하나입니다.
인도네시아, 렘베와 필리핀, 다우인 지역에서 촬영하였습니다.
잘 알려진 피그미 해마입니다. 최대 크기 2cm 미만의 작은 해마로 부채 산호(Seafan)에만 붙어 살고 부채 산호의 색상에 따라서 분홍이나 노란색이 있습니다. 색상뿐만 아니라 몸의 돌기또한 산호의 모양과 흡사해서 익숙하지 않으면 찾기가 매우 힘듭니다.
1969년 “Georges Bargibant”라는 학자에게 발견되어서 학명이 “Hippocampus Bargibanti”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해마의 존재 자체를 모르고 박물관에 전시하려고 부채 산호를 채취 했다가 발견했다고 합니다.
피그미 해마는 2004년 이후로 CITES 국제법으로 보호받고 있는 희귀종으로 함부로 잡거나 사고 파는 등의 모든 거래가 불법입니다.
보통 빛을 좋아하지 않아서 비디오 촬영하기가 까다로운데 아주 운좋게 머리를 돌리지 않는 녀석을 이때 저도 처음 만났습니다.
촬영은 아닐라오, 필리핀에서 했습니다.
Emperor shrimp – 황제 새우(?) / 학명 “Periclimenes imperator”는 보통 큰 갯민숭 달팽이나 해삼과 공생하는 작은 (3mm ~ 10mm) 새우입니다.
갯민숭 달팽이나 해삼의 몸을 청소해주며 먹이를 찾고 대신에 안전하게 움직이거나 숨을 수 있는 집으로 이용합니다.
색상이 화려하고 예뻐서 수중 촬영가들이 좋아하는 피사체중 하나입니다.
렘베, 인도네시아에서 촬영
2016년 초겨울에 촬영한 얼음이 살짝 얼은 강원도 계곡 수중입니다.
이곳에 자주 갔었던 편인데 시기와 날씨에 따라서 시야가 많이 다릅니다. 이날 물이 굉장히 맑았고 좋았습니다. 수온은 거의 최저인 1도로 다이빙 컴퓨터에 찍혀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