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치 – Honeycomb moray (Gymnothorax favagineus)가 먹이감을 찾아다니는 모습입니다 (몰디브 남부지역에서 촬영).
01:43 부터 먹고 있는 것은 타이탄 트리거피쉬의 알집으로 주변에 경계하고 있는 트리거피쉬가 없던 것으로 봐서 부화가 이미 끝난 알집인 듯 합니다.
청소놀래기 (Bluestreak cleaner wrasse)가 계속 쫗아다니는 것도 재미있네요. 곰치는 턱의 힘이 엄청나서 사람 손가락 정도는 간단하게 끊어 버릴 수 있으니 함부로 대하면 큰일납니다.
곰치는 신기하게도 전혀 다른 종의 어류인 그루퍼(grouper)와 협업해서 사냥을 하는 것으로도 유명합니다. 이 둘이 같이 다니거나 같은 곳에서 지내는 것(아래 비디오 02:35)은 여러번 보았는데 아직 사냥에 성공하는 모습을 촬영 해 본적은 아쉽지만 아직 없습니다.
https://youtu.be/C5ub-2du6MI 바닷속에 치과/피부과가 있다? 바닷속의 치과/피부과 클리닝 스테이션(clearing station), 해양 생물의 공생, 기생 그리고 편리공생에…
https://youtu.be/xJC2CmJOYCY 물고기들도 말을 할까요? 수중 생물들은 어떤 소리를 낼까요? 수중에서 소리 녹음에 관한 이야기도 같이…
https://youtu.be/U11x5NZ1TAw 플람보얀 커틀피쉬 (Flamboyant cuttlefish) / 학명 : Metasepia pfefferi은 인도양의 따뜻한 바다에서 사는 작은…
https://youtu.be/w346BOWuanQ 할리퀸 쉬림프 - Harlequin shrimp (학명: Hymenocera picta)는 인도양의 열대 바다에서 발견되는 작은 새우(보통…
https://youtu.be/JqaLzjq6mcI 열대바다에서 쉽게 찾을 수 있는 망둑어과 물고기 Shrimp Goby (쉬림프 고비)는 다양한 색상과 무늬를…
https://youtu.be/pv_IiDrK2-g 알들을 보호하기 위해 구강 부화를 하는 어류들이 많습니다. 카디날 피쉬(Cardinalfish)도 그 중 하나이며 암컷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