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100mm + 1.4x TC
60mm/100mm 각각 1.4x TC를 사용해서 촬영해보았습니다.
1. 60mm + EF12 II + 1.4x TC (캐논 60mm 렌즈는 중간에 익스텐션 튜브가 있어야 텔레컨버터 사용 가능)
2. 100mm + 1.4x TC

각기 장단점이 있었습니다만
60mm + 1.4x TC:
익스텐션 튜브가 중간에 들어가기 때문에 (니콘 렌즈는 튜브없이 TC 사용이 가능하다고 알고 있습니다) 빛의 손실이 많아서
뷰 파인더가 어둡고 조리개를 조이기도 힘듭니다. 이러니 DOF가 얇아진다는 단점(?)이 있고 최대 확대시에 피사체와의 거리가 너무 짧아서
거의 포트안으로 들어갑니다. ^^; 그러나 어느 정도 거리에서는 100mm 보다 아직까지는 AF도 빠릅니다.
2x TC도 사용해볼 예정입니다만 이 조합에서는 지상에서도 AF가 90% 작동하지 않습니다.
100mm + 1.4x TC:
최대 확대시 피사체와의 거리가 여전히 확보되기 때문에 유리한 점이 아직 많습니다(특히 조명).
그러나 원래 느린 AF가 TC 때문에 더 느려집니다. 매뉴얼 포커스링을 사용하면 좋을텐데 TC 때문에 거기에 맞는 특수한 포트와
포커스 링이 있어야 한다는 단점도 있습니다.
어느 조합이 더 좋은가는 솔직히 아직 잘 모르겠습니다. 촬영 방법이나 개인 취향에 따라 달라질 것 같고요.
연습이 많이 필요하고 스트로브 사용도 원래 찍던대로 하면 거의 노출 부족입니다.
깊지 않은 곳, 조류가 없는곳에서 적당한 피사체를 찾아서 다이빙 전체를 한자리에서 해야 하는 노력이 있어야 할 것 같습니다.
어쨌거나 극한의 마크로 촬영은 인내심 테스트인 것 같습니다. 적당한 피사체를 찾아서 최대 확대율로 촬영하는 것은
시간이 많이 소모됩니다. 예를 들어 위에 고스트 파이프 피쉬는 한자리에서 50분 동안 촬영했습니다.
가이드나 사진 촬영 안하는 버디와 다이빙 할 경우에는 그냥 어디 놀러 갔다 오라는게 좋을듯 싶습니다. ㅋㅋㅋ
다음번엔 2x TC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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