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에서 가장 먼저 해줄 것은 카메라 내장 스트로브의 불필요한 기능 (AF-assist beam firing)을 Custom menu에서 Disable로 해줍니다(참고로 제가 현재 사용중인 것은 캐논 dSLR 입니다).
1. Full manual mode
스트로브 광량을 수동으로만 조절하는 방법입니다.
02번을 Manual 1에 놓고 Slave는 On 한 상태)에서 04번(Light level control dial)을 돌려 가면서 촬영합니다.
완전 매뉴얼로 촬영할 시에는 밧데리 소모를 줄이기 위해 카메라 내장 플레쉬의 광량을 최소로 해 두는 것도 좋습니다(Flash exp. Comp = -2).
2. DS-TTL (Digital Slave TTL)
Sea & Sea YS-110a 스트로브와 최근에 출시된 YS-01은 DS-TTL (Digital Slave TTL) 기능을 내장하고 있어서 자동으로 광량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셔터 속도와 조리개 값에 따라 내장 스트로브의 광량이 바뀌게는 되는것을 그대로 외장 스트로브가 흉내내게 됩니다. 저는 보통 스트로브를 수동으로 계속 조절하기가 힘든 상황에서 사용하는데 예를 들어 가까이 가면 잘 숨어버리는 녀석들을 조금씩 다가가면서 찍을때 사용하곤 합니다.
스트로브는 02번은 TTL, Slave 스위치는 On, 광량 조절 스위치는 Full 로 하면 됩니다.
이해를 돕기위해 테스트 샷을 찍어 보았습니다. 피사체(잡지 표지), 카메라, 스트로브(YS-110a)의 거리 그리고 셔터 속도는 1/200으로 모두 일정하고 조리개 값만 바꾸어 보았습니다. 위에서부터 f/27, f/16, f8, f4.5 입니다. 결과에서도 알 수 있듯이 조리개값에 따라 스트로브의 광량이 점점 줄어들어 over expose 되지 않았습니다.

p.s
1. 무겁고 복잡하고 침수 우려있는 electric 케이블과 ttl converter는 이제 버리시고 가볍고 침수 우려 없고 1,000원으로 케이블 자작이 가능한 옵티컬 연결 쓰세요~
2. DS-TTL 기능은 컴팩트 (예: 캐논 G10/G11) 카메라와도 사용 가능합니다만 아쉽게도 AV/TV 모드에서만 됩니다. 매뉴얼(M) 모드에서는 작동하지 않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