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그동안 귀차니즘으로 컴퓨터 관련 포스팅은 하지 않으려 했는데 그간 허리때문에 다이빙을 오래 쉬다보니 블러그가 너무 황폐(?)해지는 것 같네요. 물론 2010년에는 다이빙 계획이 줄줄이 세워져 있지만 이젠 사이사이 다른 얘기/사진도 올려 보려 합니다.
얼마전에 맛이가기 시작한 컴퓨터들을 대대적으로 바꿈질을 했는데 그러다 보니 하루종일 직접 손과 닿게되는 입력기기들 (키보드, 마우스 따위)에 내가 너무 소홀(?)하지 않았었나 하는 엉뚱한 생각이 나더군요. 그래서 지금까지 사용하던 마우스의 10배는 넘는 가격의 이넘을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일단 생긴게 재미있습니다.
생긴대로 그립감은 좋습니다만 제 손에는 약간 큰듯 싶어요.
몇일 사용하다 촬영을 했더니 먼지와 기름때(?)가 좀 보입니다.
자세한 하드웨어 리뷰는 쓰지 않겠습니다. 오래전에 싸구려 무선 마우스를 한번 구입했다가 너무 실망한 기억이 있는데 물론 그것보다는 좋습니다. 그렇다고 엄청난 감동을 주는것도 아닌것이 왠지 마우스는 자연스럽게 손에 딱 맞아주는게 좋을듯 싶은데 손을 마우스에 적응시켜야 하는것 같아 약간 부담스럽긴 합니다.

